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 -출연진, 줄거리, 후기 등(약스포)

by Carmie 2024. 1. 23.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재미있게 본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에 대한 글을 가지고 왔습니다.

공개되기 전부터 기대를 하고 기다리던 작품이었는데요. 3일만에 후루룩 다 시청했습니다. ^^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오니 더욱 재미있었는데요.

하지만 스토리에서 약간 아쉬운 점도 있긴 했습니다. 이건 뒤에서 더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선산>

웹드라마

15세 이상

 

공개일: 2024. 1. 19.

부작: 6부작

국가: 한국

장르: 스릴러, 공포, 미스터리, 범죄, 비밀, 유산, 긴장감넘치는

채널: 넷플릭스

원작: 웹툰 선산

출연진: 김현주, 박희순, 박병은, 류경수, 박성훈

제작사: 와으포인트, 영화사레드피터

제작진: 연출/ 민홍남, 각본/연상호, 민홍남, 황은영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으로 유명한 감독이죠. 항상 신선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들고 오는 감독이라 개인적으로 더욱 기대를 했습니다.

출연진 또한 제가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김현주 배우와 박희순 배우가 출연합니다. 특히 박희순 배우가 연기하는 형사 역할은 믿고 보는 느낌입니다. ^^ 박병은 배우도 선과 악이 공존하는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평소에 팬이었는데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줄거리

경신대학 미술학과의 강사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 윤서하(김현주)는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습니다. 작은아버지 윤명길이 사망하였는데, 자신이 유일한 혈족이니 시신을 확인하러 오라는 것입니다.

알고보니 작은아버지 윤명길은 선산을 가지고 있었고, 유일한 혈족인 윤서하가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주변에 불길한 일들이 계속 생겨납니다. 선산과 관련된 가족의 비밀이 점차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입니다.

 

초반부의 스토리는 윤명길을 누가 죽였는가? 로 시작됩니다. 경찰이 수사해보니, 작은 아버지 윤명길의 죽음에는 다소 수상한 점들이 있었습니다. 독극물인 탈륨 성분에 중독되어 사망했다는 점, 선산이 있는 작은 마을 진성리가 골프장 개발 추진 중이라는 점, 작은 아버지의 선산만 동의하면 개발이 시작된다는 점. 동네 주민들, 건설사와의 범죄 동기가 충분한 정황이 발견됩니다. 진성리 마을의 이장 윤성수는 윤서하에게 나타나 동네 사람들이 윤명길과 가족같은 사이였음을 강조합니다. 

 

조금은 미심쩍지만 동네 주민들이 호의를 베푸는 것이라 생각하며 장례를 치르지만, 장례식에 난데없이 본인이 윤서하의 이복동생이라고 주장하는 남자가 나타납니다. 김영호(류경수)라는 남자는 본인에게도 선산에 대한 권리가 있다며 윤서하에게 누님이라고 부르고 달려듭니다.

 

작은아버지가 남기고 간 선산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입장과 과거 집안의 비밀들이 드러나며 이야기는 점점 깊은 의심과 추측 속으로 들어갑니다.

 

등장 인물들은 각자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윤서하(김현주)는 근무하는 대학에서 전임교수를 하고자 김창석 교수의 책을 대필해주고, 여러 심부름을 대신 해주며 잘 보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결국 전임교수자리를 경쟁자에게 뺏기고 말죠. 남편의 불륜사실도 함께 알게 되는 김현주는 여러 일들로 머리가 복잡합니다.

 

사건을 수사하는 최성준 형사(박희순)은 몇 년 전 부인을 급성 저혈당 쇼크로 잃습니다. 부인의 죽음을 아들 탓을 하면서 아들과 사이가 멀어지고 결국 아들은 질이 좋지 않은 친구들과 어울리다 범죄를 저지르고 맙니다.

 

최성준 형사의 상사이자 후배, 수사반장 박상민(박병은)은 최성준 형사의 아들에게 공격당해 다리를 절게 되고, 이로 인해 아내와도 이혼하게 됩니다. 이런 일들로 최성준과 박상민은 호형호제하던 사이였지만 의를 잃게 됩니다.

 

후기

개인적으로 곡성과 같은 느낌을 기대하고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예고편에서 샤머니즘의 강한 향기가 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보면 볼수록 그런 느낌보다는 인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대했던 장르는 아니어서 약간 실망을 했지만, 그래도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와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

초반에는 이장의 분위기라던가 동네 주민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다는 점에서 이끼가 연상되기도 했습니다.

 

중간중간의 설정 오류라던지.. 다소 아쉬운 전개가 있긴 했지만, 6부작의 짧은 시리즈이기 때문에 한번쯤 시청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